[스마트 스토어]얼마나 레드오션 일까?-①
팬데믹 기간동안 모두들 소득증대에 대한 고민을 해보셨을 것입니다.
양적완화로 주식과 부동산가격은 천정부지로 상승했었고, 인력에 대한 비용도 올라갔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버는데..."
모두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결국은 같은 생각으로 수렴하게 됩니다. "집에서 자투리 시간으로 돈을 벌 수 없을까?". 이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투잡에 대해서 고민하게 됐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는 '본캐'는 그대로 두고, 집에서 '부캐'로 변신하여 새로운 수익 창출을 목표했습니다.
"초기 투자금 없이 시작할 수 있다던데..."
한 번쯤 들어봤을 스마트 스토어. 특히 '위탁판매'와 '사입판매'는 모두들 친숙할 것입니다.
위탁판매는, 도매업자가 파는 제품의 주문대행입니다. 제품의 실물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로, 고객에게 주문을 먼저 받습니다. 그 뒤, 스마트스토어 위탁 판매업자는 도매업자에게 다시 발주합니다. 고객의 주소, 전화번호, 배송 요청사항등을 다시 기입하는 것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마진을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 장점 : 초기 투자비용 없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 단점 : 마진이 낮다(소량 구매로 도매단가가 높은 이유).
사입판매는, 도매업자에게 낮은 가격으로 대량구매를 먼저 진행합니다. 그 다음 상품을 고객에게 홍보하고 주문이 들어올 때 마다 직접 포장해서 배송하는 구조입니다.
- 장점 : 위탁판매보다 높은 마진을 기대할 수 있다.
- 단점 : 초기 투자비용 및 재고관리
스마트스토어의 판매 구조를 보면서 모두들 위탁판매를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돈을 들이지 않고 새로운 수익을 낸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①넘어야 할 장벽, ②어느 정도의 노력, ③적당한 수준의 초기투자가 필요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세 가지의 예시를 통해서 위탁판매를 더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 스토어]얼마나 레드오션 일까?-②